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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1
엊그제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자를 보니 덜컥 겁이 났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가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율도 20%를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런 위기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행정명령 등 강력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경기도청


다소 불편하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도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전해드립니다. 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작지만 강력한 방역망 마스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경기도블로그


요즘 밖에 나가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분들이 없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마스크를 썼지만, 턱에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 착용’도 많았는데요. 마스크를 쓰면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80% 이상 떨어진다는 거 아시나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지금, 마스크 착용은 도민 누구나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역수칙이자 최고의 백신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경기도블로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가 내린 조치 첫째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입니다. 경기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8월 18일 모든 도민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경기도 내 거주자 및 방문자는 모두 별도의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실내 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집회나 공연 등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경기도블로그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다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해 감염 확산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방역 비용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시·군 경찰과 함께 고위험 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실태 점검에 들어갔는데요. 현장에선 행정명령 이행 실태 점검과 계도, 사법 집행이 이뤄집니다. 단, 과태료의 경우 도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12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적용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덥고 귀찮다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면 코로나 사태는 더 길어질 겁니다. 나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 마스크 꼭 착용해 주세요! ② 대형 유통시설 내 시식코너 운영 중단 시식코너도 안전하지 않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경기도블로그


둘째는 9월 1일부터 시행된 대형 유통시설 내 시식 코너의 운영 중단입니다. 집합 금지 대상은 대형마트 107곳, 전문점 23곳, 백화점 10곳, 쇼핑센터 44곳, 복합 쇼핑몰 10곳, 대규모 점포 113곳, 기업형 슈퍼마켓을 포함한 준 대규모 점포 618곳 등 총 925곳에서 운영 중인 시식 코너입니다. 위 업체들은 해당 기간 동안 일반적 판매 활동은 가능하나 시식코너 운영과 시식 행위 등이 금지됩니다. 이 역시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는 마스크 착용과 동일하게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부과됩니다. 그렇다면 대형마트 집합 제한 행정명령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집 근처 대형마트에 들러봤습니다. 사실 대형마트 하면 시식 코너가 인기죠. 평상시 같으면 시식 코너에 손님들이 몰려 있을텐데요. 직접 가보니 시식 코너가 모두 없어졌습니다. 마트 직원에게 물어보니, 당분간 시식 코너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경기도의 집합 금지 행정명령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었습니다. ③ 편의점 내 취식 행위 제한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편의점 취식 금지! 셋째는 9월 4일부터 내려진 편의점 내 취식 행위 제한입니다. 앞으로 별도 해제 시까지 저녁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도내 편의점 취식이 제한됩니다. 즉, 저녁 9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편의점 실내,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경기도는 편의점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간 사고파는 행위를 넓은 의미의 집합으로 간주해 이 같은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경기도블로그


이 역시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는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부과된다고 합니다. ④ 코로나19 홈케어 시스템 가동 어느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게, 도민 모두를 돌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픽사베이


이처럼 경기도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민관 총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병상이 부족한 상황 속 병상 확보를 위한 ‘코로나19 홈 케어 시스템’ 가동입니다. 홈케어시스템 관리 대상자는 확진자 가운데 병원이송이나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어려워 가정에서 대기 중인 환자를 말하는데요, 환자의 연령, 기저질환 유무 등 건강 상태와 독립적 격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병상 배정 팀에서 결정합니다. 관리 대상이 되면 전화로 전문 의료진이 1일 1회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학적·정신적 상담을 합니다. 의료진과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경기도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은 도청에서 주간 상근 및 야간 재택근무 형태로 24시간 확진자를 관리한다니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든든하기만 합니다. ⑤ 경기도 긴급 의료 지원단 코로나19 최전선의 영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픽사베이


코로나19 상황도 어려운데, 의료진 파업으로 병원도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문제 역시 경기도가 해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긴급 의료 인력을 모집했는데요. 총 722명이 선뜻 지원해 주었답니다. 경기도는 의료 인력 중 간호사 19명에 대해 먼저 배치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소개했던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에는 지난달 29일부터 9명이 배치돼 근무 중입니다. 급격한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생활치료시설 및 가정대기자 관리 시스템 확충에 따라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긴급의료지원단에 나서준 의사, 간호사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⑥ 코로나19 진단 검사 거부자 법적 대응 나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 노력! 경기도 코로나 대응 총정리편  ⓒ 경기도청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 거부자 법적 대응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를 다녀간 도민은 누구라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의 안전을 위한 일입니다. 그래서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진단 검사 거부자에 대해 법적 대응에 시작합니다. 아울러, 형사고발과 구상권 청구 소송을 위한 전담하기 위한 진단 검사 법률지원단도 구성했습니다. 코로나19는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현실입니다. 아파트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어느 곳도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m 이상 거리두기를 할 때는 코로나 감염 위험이 82%까지 감소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마스크까지 착용한다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겠지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행정명령, 긴급의료지원단 등 최고 수준의 전방위적 방역태세에 돌입한 것은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다소 불편하고 힘들지만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지키고 함께해야합니다.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그날이 어서 오기를 바랍니다.

2020 경기도민기자단 이재형 기자  ⓒ 경기도블로그


[출처:경기도블로그]
[작성자:2020 경기도민기자단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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