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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아이디어 동원..농산물 판매 ‘총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5
[앵커멘트] 등교 중단이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 납품 농가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갖은 아이디어를 동원해 농산물 판매처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최창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이환복 씨 일반 농산물보다 생산비가 높은 탓에 주문량에 맞춰 계약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납품 길이 막힌 게 벌써 수개월째 잎채소는 보관이 어려워 제때 판매가 돼야 하는데, 상황이 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환복 / 급식 계약재배 농가 “안전한 먹거리, 국민 건강을 위해서 어려움을 참고 하고 있는데 아마 학교 급식이 풀리지 않는다면 친환경 농업 자체가 기반이 많이 흔들릴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로 막힌 농산물 판로 찾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경기를 통해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 주기적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도록 정기 회원 방식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기관과 단체, 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량으로 판매하는 착한 소비 운동도 벌이고 있습니다. 친환경 농산물을 재료로 한 끼 식사를 간편히 해결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출시도 계획 중입니다. [인터뷰] 강위원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코로나 시대, 감염병 시대에 친환경 농산물 유통 구조를 새롭게 혁신하면서 미래의 대안 먹거리를 만드는 기회로 경기도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는 코로나와 기약 없는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농가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유통 경로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자막] 1.수원시 소재 새싹농장 2.이환복 / 급식 계약재배 농가 3.농산물 꾸러미 온라인 판매 4.기관·단체·협회 등과 ‘착한 소비’ 거래 추진 5.친환경 농산물을 재료로 가정간편식 출시 예정 6.강위원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7.영상취재 : 서경원, 영상편집 : 강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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