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민 79% “올 추석 고향방문 계획 없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4
경기도가 지난 19일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민의 79%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 계획이 ‘없다’고 밝혀 정부의 추석 이동 자제 권고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고향방문 및 계획을 전화 조사한 결과, 79%는 고향방문 계획이 ‘없다’고 응답해 정부의 추석 이동 자제 권고에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고향방문 계획이 없는 도민의 대다수는 ‘집에서 휴식하겠다’(82%)고 응답했다. 이어 ‘회사근무 또는 학업’(8%), 영화, 공연, 운동 등 ‘개인취미’(5%)로 나타났고, ‘친교활동’(1%) 및 ‘여행’(1%)의 응답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19일 진행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1%p다. 도 관계자는 “조사에 응답해주신 바와 같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올 추석에는 고향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연휴기간 영화관, 쇼핑몰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삼가주시되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민원처리 ▲교통수송 ▲서민안정 ▲취약계층지원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등 총 10개 분야의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또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과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도민 불편사항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6곳과 도내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 확진자 추가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시군별 역학조사관을 통해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은 자가격리자로 분류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를 비롯해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기 위한 ‘120경기도 콜센터(031-120)’는 24시간 운영되며, 외국인 상담이나 교통 및 응급의료기관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는 8월 18일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실내 및 다중이 집합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올 추석엔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해요”
이전글 [MISSION IMPOSSIBLE] `한정판 지역화폐`로 경기도 살리GO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