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뉴스상세조회 테이블
도,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명칭 17일까지 공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05
경기도는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 경기뉴스광장


경기도가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도는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 명칭 공모전’을 열고, 정책의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는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가 보수까지 덜 받는 것은 중복차별”이라며 “실질적 평등을 위해 고용이 불안정한 단기 비정규직일수록 더 많은 임금을 줘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민선7기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 중인 정책이다. 이번 공모전은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제도에 대한 도민의 여론을 환기해 성공적인 정책 도입을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정책의 취지와 의미를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명칭으로, 노동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오는 17일 자정까지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 ‘경기도의 소리 홈페이지(vog.gg.go.kr)’에 명칭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주제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친근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작 3개를 선정하고, 이후 도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10만 원의 상금을 경기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발해 참여상 1만 원씩을 지급한다. 결과 발표예정일은 8월 말이다. 이후 공모전 당선작과 함께 해외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공식 명칭을 채택할 계획이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성공적인 제도 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 및 공공기관 비정규직인 기간제노동자에게 근무기간 등 고용 불안정성에 비례한 ‘보상수당’을 기본급의 5%에서 10%까지 차등 지급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도의회의 협의를 거쳐 사업 내용을 구체화한 후 ‘2021년도 경기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에 반영해 2021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을 위한 차등지급 설계(안)를 공개했다.  ⓒ 경기뉴스광장


본문 바로가기
뉴스이전글다음글
다음글 [특집] 경기도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
이전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경기도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 지식(GSEEK)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