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입니다. [자막]1. 중부 기록적인 호우…이재민 긴급생활안전자금 선 지급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는 이재민들에게 긴급생활안전자금을 먼저 지급한 후 나중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시급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산사태 피해 복구를 위한 합동 조사반도 운영합니다. 재난대책본부 근무체계는 최고 수준인 비상 4단계로 격상했습니다. 9년 만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당초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여름휴가였는데요, 3일 조기 복귀해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자막]2. 이 지사, 북측에 황강댐 무단방류 유감 표명 5일 이 지사는 임진강 수위 상승이, 북측이 남측에 알리지 않고 댐을 방류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북측의 황강댐 무단 방류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통로이든 북측은 남측, 경기도에 황강댐 방류 사실을 알려주길 바란다고 정중히 촉구했습니다. [자막]3. 핫이슈 ‘기본소득’ 논의의 장…‘기본소득박람회’ 9월 온라인 개최 여의도 정치권에서까지 핫이슈가 된 ‘기본소득’. 이는 ‘민선 7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입니다. 코로나19로 ‘기본소득’에 대해 많이들 아셨겠지만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2020 기본소득박람회’가 다음 달 10일 막을 엽니다. 작년엔 이 분야 세계 석학들이 경기도 수원에 모여 담론을 나눴는데요, 올핸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경기도가 이번 주 국회에서 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PC나 모바일을 통해 기본소득박람회 홈페이지로 입장하면 쉽게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4.경기도 최초 시행 광역철도 ‘하남선’ 개통 지하철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하남 풍산역을 잇는 하남선이 첫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하남선 건설공사’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에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연장 7.7㎞, 정거장 5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입니다. 최초로 광역지자체가 발주부터 공사까지 도맡아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입니다. 이번엔 1단계 사업 구간이 개통한 건데요,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 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노선이 열렸습니다. [자막]5.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10%로 인하…여당에 편지 띄워 이 지사가 연 24%에 달하는 등록 대부 업체의 고금리를 10%까지 낮춰달라고 더불어민주당 등 여당에 건의했습니다. 편지를 써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속 국회의원 176명 전원에 보냈는데요. 이는 국회에 띄운 이 지사의 두 번째 편지입니다. 지난달엔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편지를 썼는데, ‘수술실 CCTV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호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주간브리핑 마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7일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 -‘집값 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시킨 80명 적발 -‘물향기수목원’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재개 -8월부터 선감학원 피해자 도 의료원 의료지원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행정명령 8월 17일까지 연장 -18일부터 어린이집 휴원 명령 해제 ‘정상 개원’ -경기도 ‘비정규직 고용 불안정성 보상제’ 명칭 공모전 -한국도자재단 ‘온라인 도자문화여행’ 진행 -8월 도 전역서 폐석면 무단투기 등 불법 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하반기 ‘부동산 거래질서 도우미’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