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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 치과주치의 ‘덴티아이’ 앱에서 바른 칫솔질 배워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8-06
경기도는 7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4, 5학년생 약 25만 명에게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   ⓒ 경기뉴스광장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 보건 공약 중 하나인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 도는 오는 7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생 약 25만 명에게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 보건의 효과가 높은 시기인 만 10세 전후 초등학생(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 체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평생 구강건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과주치의 검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집에서도 학습,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치과주치의 전용 앱인 ‘덴티아이온라인’으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온라인서비스는 지난해 치과주치의 검진 대상이었던 5학년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 꾸준한 구강보건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치과주치의 온라인서비스에서는 바른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필수 구강건강 교육 콘텐츠를 동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 또 ‘나의 구강건강 지식체크’를 활용하면 개인 맞춤형 구강건강지식 체크를 통해 스스로 구강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대상 학년 학생들은 누구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e-알리미를 통해 ‘덴티아이온라인’ 앱 또는 컴퓨터 웹 사이트에 접속 후 간편 회원가입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진행했다. 31개 전체 시·군의 전체 치과의료기관 4,040곳의 43%인 1,739개소에서 동시에 시작한 서비스는 시작 2개월 만에 이용률이 51%를 넘는 등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한 학생과 보호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 1만6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업 이용자의 92%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사에 응한 아동의 약 82%는 “치과주치의 서비스 후 칫솔질 등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됐다”고, 의료기관 종사자의 약 94%는 “치과주치의 서비스가 학생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최영성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아동의 올바른 습관 형성과 평생 구강 건강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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