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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지가 자원순환 된다고? 푸드업사이클 배우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09
경기도 기회기자단이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를 취재했다.   ⓒ 차성연 기자


여러분이 알고 있는 4월 기념일로, 4‧3사건, 블랙데이, 세월호 참사 등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4월 22일은 지구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지구의 날이다. 경기도는 4월 17~23일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했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4월 13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로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여기서 ‘리사이클(Recycle)’은 알지만 ‘업사이클(Upcycle)’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과 활용도 등을 첨가해서 새로운 가치가 있는 제품을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이제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속으로 들어가 보자. 먼저, 업사이클 실천 이유를 담아놓은 홍보관이 있다. 이곳은 여러 가지 체험, 설명 등이 있어 업사이클의 중요성 등을 알린다. 업사이클 소재를 모아 놓은 소재전시실도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소재를 전시돼 있다. 이외에도 업사이클 기업들이 입주하는 곳인 오피스도 있고(‘쉐어라이트’ 등의 입주기업이 입주한 상태), 업사이클링 기업의 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순환창작소, 업사이클 아이디어 제공, 업사이클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창작의 광장, 교육실 등이 있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먼저 교육실에서 업사이클 및 환경교육에 참여했다. 업사이클의 의미, 자원순환, 환경에 대해 배웠다.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내 입주기업인 ‘쉐어라이트’의 산업 폐자재로 만든 전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보기도 했다. 전기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도 놀라웠지만 산업 폐자재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 이후 푸드업사이클을 실천하고 있는 옐로오븐의 김지성 대표가 콩비지 쿠키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푸드업사이클은 식품 부산물로 새로운 상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두부를 만들 때 비지도 두부만큼이나 나오는데,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콩비지를 활용해 쿠키를 만드는 것도 푸드업사이클에 속한다. 콩비지를 활용해 쿠키, 빵, 머핀 등을 만든다고 하니 콩비지가 자원순환이 된다는 사실을 놀라웠다.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가 경기도 업사이클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우리도 환경을 위해 업사이클을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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