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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바다 여행주간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 만들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8-03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요트나 서핑 등 경기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경기도의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정책에 이어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정하고,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의 경기바다에서 진행되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관련 누리집(https://www.ggtour.or.kr/info/sea_theme.php)에서 확인해 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프로그램에는 ‘색다른 경기바다 캠페인 및 명소 공모전’이 있고, 도내 관광학과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경기바다 랜선 여행 공모전’,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차로 떠나는 경기도 안심여행_경기 G-MAP 투어’가 있었다. 이 프로그램들 중 초등학생인 꿈기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은 ‘색다른 경기바다 캠페인 및 명소 공모전’ 으로 참여 희망자는 `이젠, ○○○한 경기바다` 라는 문구를 작성하고 컬러링 도안을 색칠하는 등 SNS에서 경기바다를 홍보하면 된다. 별도 형식 제한은 없으며, 참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필수 해시태그(#경기바다 #경기바다여행주간 #이젠경기바다 #색다른경기바다)를 첨부해야 한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즐길 수 있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그중 한 가지는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이다. 경기바다를 배경으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물멍을 하며 힐링을 할 수 있었다. 경기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던 음악으로는 ‘지금 이 순간, 대성당들의 이야기’, ‘겨울왕국’, ‘Queen 메들리’ 등이 있었다. 16일 시흥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을 시작으로 20일 안산 방아머리 해변까지 5개의 경기바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였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 이다. 경기바다 홍보관에서는 인스턴트 타투, 나만의 토퍼 만들기 체험을 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었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안산 방아머리해변 인근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는 화성 전곡항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6월 18일 금요일에 아라 김포여객터미널 현대유람선에서 경기바다 여행주간 전문가 학술포럼이 있었다. 경기바다 개념 정립에 대한 기조연설과 바다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해양레저 활성화, 경기바다 관광객 유치 확대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용철 행정1부지사, 김주영 국회의원, 정하영 김포시장, 채신덕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포럼 시작 전 기념촬영  ⓒ 경기도


꿈기자는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김포에 갔다. 먼저 김포함상공원을 둘러보았다. 김포함상공원은 62년 바다를 지켜오다 2006년 12월 퇴역한 상륙함(LST)을 활용하여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함상공원으로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함상체험 등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이서연 기자


<김포함상공원 볼거리>

  ⓒ 이서연 기자


이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야외무대, 야외분수대가 있고 운봉함 관람시설에서는 6.25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꿈기자는 김포함상공원 옆에 있는 대명항에 가보았다. 먼저 대명항은 아름다운 서해 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어항으로, 50여 척의 어선들이 연안어업을 하고, 인근 수산직물직판장에서는 주꾸미, 꽃게, 밴댕이, 병어 등의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대명항   ⓒ 이서연 기자


대명항에는 ‘2021년 경기바다 불법 산란기 불법어업 단속’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경기바다를 지키기 위한 현수막  ⓒ 이서연 기자


대명항에 이어 김포 평화누리길도 잠시 들렀다. 김포 평화누리길 첫째 길은 대명항에서 문수산성까지 약 15km 구간으로, 김포와 강화 사이를 흐르는 염화강변을 따라 철책선과 논길, 숲길로 이어져 있어 긴장감과 평화스러움이 대비를 이루는 길이다. 경기둘레길-스탬프 찍는 곳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김포 평화누리길  ⓒ 이서연 기자


또한 평화누리길 입구에는 ‘DMZ의 가치’ 에 대한 글이 적혀져 있었는데 그중 꿈기자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내용은 DMZ가 남북한의 교류와 협력, 통일시대를 맞아 미래를 대비하는 기회의 땅이자 통일한국을 이끌어가는 전진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통해 경기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색다른 경기바다 캠페인 및 명소 공모전’은 시간 있을 때 한번 참여해 보고 싶었다. 꿈기자가 갔던 김포에서는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찾아 보기가 힘들었다. 체험 프로그램 범위를 확대하였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 본 기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4단계 격상 전) 촬영 및 취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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