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득, 나이에 상관없이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합니다. 초등학생에게도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꿈나무기자단이 직접 사용해 보고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편집자주)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을 2월 1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 연장하고, 초등학생은 물론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 19일 24시를 기준으로 도내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주민등록) 및 외국인(외국인등록-거소 신고)이다. 사용기한은 사용 승인문자 수신 후 3개월이며, 사용처는 주민등록 거주지 시·군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시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회수된다. ​사용조건은 주소지 시군의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 원 이하 매장, 전통시장의 경우 10억 원 이상 매장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미성년자는 부모가 대리 신청 가능하며, 성인은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밤 11시까지이다. 3월 1일부터 실시하는 현장 방문은 거주하고 있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신분증 지참 후 요일별 5부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거주 외국인 신청방법은 경기도지역화폐 홈페이지(http://www.gmone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다은 꿈기자의 가족은 총 5인 가족으로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했다. ​1.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받기 전 카드 이벤트도 참여해 보자! 2.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전 ‘가맹점’과 ‘할인점’을 꼭 확인하자! 3.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4.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잔액은 반드시 확인하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받기 전 카드 이벤트도 참여해 보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기 전 각종 카드회사 이벤트를 비교한 후 참여하면 재난기본소득뿐만 아니라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어 1석 2조인 셈이다. 삼성·우리·신한·하나카드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전 가맹점과 할인점을 꼭 확인하자! ! 사실 꿈기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찾기를 어려워한다. 어떤 가맹점에서 사용되는지 경기지역화폐 스티커나 해당 매장에 가서 물어보고 사용해야 하지만, 물어보지 않고 사용하여 알림톡이나 문자가 안 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꿈기자가 PC와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확인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이를 참고하여 사용처가 아닌 매장에서 사용하는 실수가 있지 않았으면 한다.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처 확인 방법 > ① Google Play 스토어 > 경기지역화폐 검색을 통해 ② App 설치 후 실행 메인화면 > ③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찾기 터치 > ④ 결제매장 검색 후 확인 가능하다. ※ 결제 매장 검색 시 가맹점 폐업 또는 업종변경, 정보 변경 등으로 현재 정보와 다를 수 있으니, 꼭 사용 전 가맹점에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한지 사용 매장에 꼭 물어보자!



또한,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통해 시·군별 할인가맹점도 확인 가능하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전 미리 검색도 해보자! 시·군 선택 후 상호명만 입력하면 상호명, 주소, 업종, 전화번호, 할인율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할인도 받으면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도 사용할 수 있다면 카드 이벤트에 이어 1석3조가 아닐까?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꿈기자가 1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해본 결과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주로 시장보기, 배달음식외에는 다양하게 사용하지 못했다. 마침, 재난기본소득 승인 이후 밸런타인데이(2월14일)와 꿈기자의 외할머니 생신(2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초등학생인 꿈기자가 사용가능한 매장에 대해서 고민해 봤다. 아빠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과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구매하고, 올해 초등학생이 되는 동생과 함께 새 학기 새로운 기분으로 미용실에 가기로 했다. 고민한 결과 할머니를 위한 예쁜 화분과 맛있는 음식, 아빠를 위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세트, 동생과 함께 새 학기를 위해 아트박스에서 구매한 새옷과 슬리퍼, 엄마를 위한 저렴한 식재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경기도 기본재난소득은 가족 모두를 위해 나눠 사용하는 행복한 선물이 되었다.







작지만 큰 행복! 경기도민을 위해 지급한 소중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아빠는 항상 다음 세대인 우리가 갚아야 할 세금이라고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신다. 우리 가족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과 받으면 행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한 번 더 생각해서 사용했다. 처음에는 내 돈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가족의 먹거리로만 구매해 초등학생인 나에게 큰 의미를 주지 못했지만, 이번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할머니와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과 나를 위한 의미 있는 큰 선물이 되었다. 카페 음료, 핫도그와 같은 소상공인 가맹점, 편의점, 선물용품 액세서리 그리고 미용실까지 다양하게 사용했다.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가맹점 스티커가 있는 곳은 모두 사용가능하다. 업종도 수원에만 약 3만개가 있다고 하니 남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처에 대해 한 번 더 고민 해보기로 하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후 잔액도 꼭 확인하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승인받은 카드나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고, 결제 잔액도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다 보면, 항상 잔액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금액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사용해야 한다. 작은 금액이라도 경기도에서 지원 받은 금액인 만큼 우리 삶에 꼭 필요하고 알뜰하게 구매하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자!



절박한 도민의 어려움! 코로나19 경제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경기도의 노력은 초등학생인 내가 스스로 느끼고, 작은 실천에서부터라는 생각에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기로 했다. 빠르게 지급된 만큼 빠른 소진으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빠르게 지급된 만큼 빨리 소진해야 한다. 이것이 위태위태한 현재의 경제상황에 알맞게 대처하는 경기도민으로서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그날까지 꿈기자도 도민들도 맡은 자리에서 스스로 노력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해 본다. 꿈기자는 학생이라는 신분이지만, 경기도의 희망찬 내일이자 미래의 주역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