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8월에도 배달은 ‘경기도 배달특급!’” ‘경기도 배달특급’(공공배달앱)이 ‘청년다방’(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과 손을 잡고 최근 진행한 특급 소비자 할인 이벤트가 4일 만에 매진되는 등 관심을 끌었다. ■ 배달특급, 도내 청년다방 70여 곳 가맹점서 선착순 2,400명대상 할인 행사 개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28일 배달특급에 입점한 ‘청년다방’ 고양동점 외 70여 개 가맹점에서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4,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선착순 2,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청년다방 전 메뉴를 1만5,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였던 것. 청년다방 이벤트는 이벤트 시작 4일 만인 31일 조기 매진됐다. 특히 청년다방이 배달앱사와 진행하는 최초의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 할인 이벤트가 조기 매진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이벤트를 시작한 지난 7월 28일에만 하루 매출 1,500만 원을 기록하면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7월 31일 기준, 프로모션 조기 매진을 통하여 ‘청년다방’ 프로모션 누적 거래액이 약 6천만 원의 성과를 거둬들였다. 전월 동기간 매출 대비, 전체 1,541% 신장된 수치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청년다방의 첫 프로모션을 배달특급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브랜드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배달특급×청년다방 이벤트…재주문하기 위한 매장 즐겨찾기 ‘찜’ 숫자 증가



이번 배달특급×청년다방 이벤트에서는 배달특급앱을 통하여 청년다방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하여 집캉스를 즐기는 이들의 착한소비로 등극했다. 청년다방 장민호(파주목동점 ‧ 파주시 운정2동) 점주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로 매출이 많이 올랐는데, 배달 건수로 보면 전주 대비 1.5~2배 이상 증가한 것 같다”면서 “재주문을 위한 (재주문매장 즐겨찾기인) 매장 ‘찜’ 숫자가 많이 늘었고, 배달특급 가맹점이 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이벤트를 통하여 매장 홍보가 많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장민호 점주는 이어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에서 인기 메뉴는 불맛 차돌박이 고기가 더해진 ‘차돌떡볶이’가 단연 많이 판매되었다”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들어서면서 집캉스를 즐기는 분들이 ‘배달특급’을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년다방 장연우(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점) 점주는 “첫 프로모션인 만큼 첫날부터 고객들의 주문이 폭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배달특급과 함께 소비자에게 더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8월 한 달간 ‘배달특급 × 또봉이통닭’ 이벤트 진행



경기도 배달특급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또봉이통닭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문금액 15,000원(배달비 제외)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할인된다. 경기도 배달특급 앱 상단에서 ‘또봉이통닭 3천원 할인’ 배너를 누르면, 주문 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선 고추통닭, 간장마늘통닭, 또봉이통닭+국물떡볶이, 또봉이통닭+똥집튀김 등이 인기 메뉴로 소개되어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피자헛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GS25, CU 등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소비자의 선택권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 배달특급 7월말 기준 누적 거래액 400억 원 돌파…상생 플랫폼 브랜딩 강화 방침 배달특급은 올 8월 현재 군포 등 도내 23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이며, 오는 9월 하남, 의정부, 광주, 남양주 등으로 ‘특급세권’을 확장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현재 배달특급은 올 7월말 기준, 누적 거래액 400억 원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착한 소비’에 공감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사업과 브랜드 제휴 확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을 다양화하고 ‘상생 플랫폼’으로서 브랜딩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