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 스크랩
  • 전자점자 뷰어보기
  • 전자점자 다운로드
보도자료상세조회 테이블
경기도,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한 말라리아 공동 대응 강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09

경기도가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최홍석 수도권질병대응센터장, 조은희 감염병정책국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 이한상 파주보건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 434명 중 약 83%인 361명이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발생은 파주 155명, 김포 81명, 고양 59명, 연천 27명 순으로 많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 빈도가 높은 경기 북부지역의 퇴치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질병관리청, 경기도, 시군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확대해 집중관리하고 있다. 감염예방, 조기 발견, 환자 관리, 매개 모기 관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환자 발생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030년 말라리아 재퇴치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 지자체의 협력 강화 및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가 책임감을 갖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이전글다음글
다음글 경기도농기원,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의 창업사례를 공유합니다
이전글 경기도, 지적업무 연구과제 및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정보제공부서 : 부천시 콜센터
  • 전화번호 : 032-320-3000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